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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월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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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4
지난달은 이사때문에 일기를 못썼었다 ( 뭐했는지 기억도 안난다 ㅋㅋ)

전엔 치과가려면 15분걸어나가서 버스타고 15분 환승해서 또 5분정도 걸렸다

근데 이제는~~

지하철 3코스만 타면 된다

시청역앞에 치과있어서 좋구만... ㅋㅋ (1달전만해도 둔산에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한 1인 ㅋㅋ)


이번 월치료는 쫌 다른 치료다...

치간삭제랑 연속체인으로 이를 쫙 폈다가 다시 모으는... 그거...

아프다

또 아팠다

오늘 3일짼데 계속 아프다 ㅠㅠ

아마 치과 다니고 나서 통증 랭킹 3위 안에 들것 같다

치간삭제는 교정 전부터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했었다

이를 갈아내는 건데. 왠지 아깝기도하고 잘못해서 이가 상할꺼같아서...

그리고 예전에 선배가 교정할때 치간삭제하고 이가 시려서 차가운것도 뜨거운것도 못먹는걸 봐서 이걸 꼭 해야하냐고 물어보았다

해야하신단다..

블랙트라이앵글 없애고 미관상 보기도 좋아진다고 하심

그래서 했다.

이번은 좀 아플꺼라고 하셨다

왱왱이로 이 사이를 왱~ 갈아서

어린아이 유치처럼 이 사이사이가 다 벌어졌다 (이건 하나도 안아픔,, )

그러고나서 파워체인을 브라켓마다 모두 연결~ (느낌이 쎄~~ 함... )

다음엔 와이어 장착~

오늘 오후에 회사 출근할 생각이었으나 그분이 오실 것 같아 바로 집으로 갔다

빠바에서 우유빵하나 사들고 ..

우유에 적셔서 빵으로 연명하였다...

경험상 치료받은날보다 그 다음날이 더 아팠기에 오늘 왕창 먹을 생각이었다 ㅋㅋ

근데 이번앤 그분이 너무 일찍오셨네??

3일 짼데 아직 안가시네???ㅋㅋ

아파서 깨닳은거 하나!

이가 맞아지고 있다는거...

이전엔 왼쪽어금니가 안맞아 떠있어서 걱정을 했었는데

막판으로 가서 그런가... 위아래 이가 맞아지고있어서 더 아프다 ㅡㅡ;;

이를 다물면 눌린다고 해야하나??

뭐지 이 아이러니함??ㅋㅋ

이가 아프다기보다는 잇몸이 퉁퉁 부었다

이러다 이가 빠지는거 아닌가 ...하는 불안함이 들때쯤

통증이 조금씩 줄어들고있다

이제 몇달만 더 있으면 ㅎㅎㅎㅎ

이렇게 한달이 지나갔고 또 한달이 다가오고 있다


입을 살짝 벌리고 찍었더니 뭔가 웃김ㅋㅋ

빨간색으로 파워체인이 열심히 쪼아주고 있어서

잇몸이 몸살났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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